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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건설업계 정책간담회 인사말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73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건설업계 정책간담회 인사말

 

일시 : 2019123() 오전 1030

장소 :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이해찬 당대표

 

건설업계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님,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님,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님,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님, 시도 지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님, 그리고 우리당 정책위의장단,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님들도 함께 참여해 주셨다.

 

당대표가 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 직접 참석한 것은 드문 일인데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건설업의 역할이 워낙 크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기 위해서 참석을 했다.

 

건설 산업은 국민경제의 아주 중추 분야다. 전체 고용의 7%를 차지하고 있고, GDP1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크고 중요한 분야다.

 

문재인 정부도 올 초 24조원 규모의 SOC사업을 예타 면제로 지정을 했고 내년 예산안에 SOC예산을 올해 대비 약 13% 증가된 223천억을 반영했다. , 생활형 SOC사업에 3년간에 걸쳐서 48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노후 SOC개량,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인프라 등에도 적극 투자를 하겠다. 문재인 정부는 경기부양용 토목 공사를 하지 않을 뿐이지, 꼭 필요한 SOC 건설에는 더욱 과감히 투자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당정은 건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과 건설 산업의 결합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SOC산업이나 예타 면제 사업에 지역에 있는 건설업체들이 반드시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 아주 중요한 성과다. 그동안에는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좁았었는데 이번에는 제도화해서 반드시 지역에 있는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예산과 제도적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현재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때문에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데, 다른 야당과 공조해서라도 정부 발표 SOC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국회 내 확정하겠다. 특히, 간담회 이후 사업 속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 당정 협의에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는 확대협의체 구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앞으로도 사람이 있고, 미래가 있고, 혁신이 있는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주도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민주당과 국회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할 일들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201912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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