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회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제 할 일 다 하지 않고 국회 밖에서 투쟁만 하는 자유한국당은 국민들께 백배 사죄하고, 시급한 민…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41

2019년이 단 열흘도 남지 않았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20대 국회 내내 당리당략을 위해 잦은 합의 번복과 보이콧, 필리버스터의 악용 그리고 불법시위와 폭력이 난무한 장외투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 마저 외면한 채 극우세력까지 동원하여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켰다.

 

심지어 자유한국당은 이번 주 닷새 동안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다 못해 주말 연일 간 장외집회를 이어갔다. 제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국회 밖에서 투쟁만 일삼는 자유한국당에게 국민들은 나라꼴이 이게 뭐냐, 세금도둑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본회의 개최에 동의하지 않아 22건의 예산 부수 법안 처리는 오리무중이며 국회에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다.

 

예산부수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국가 재정 멈춘다는 우려와 비판에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은 나날이 깊어져 가고 있다.

이 피해가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가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포항지진 피해자 지원 특별법, 청년 기본법,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법 등 국민들이 손꼽아 기다려오던 법안들도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 국회를 싸움터로 만들고, 삶에 지친 국민을 더욱 지치게 만들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자유한국당의 '몽니' 속에 예산안 처리를 제때 하지 못하고 법정시한까지 넘기고 나서야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정기국회 내에 처리했다. 자유한국당이 본회의 개최 앞에 사과부터 먼저라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일 년 내내 국회 공회전에 제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민생을 외면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께 무릎 꿇고 백배 사죄해야 한다.

 

민생을 외면하는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의 따가운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당장이라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법안과 예산 부수 법안을 처리하여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민생을 위한 조건 없는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에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12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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