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운전 중 휴대폰, 음주·과속운전 이젠 안녕 ~
- 대구시, 8.29.(수)~9.5.(수) 교통법규 준수 거리 퍼포먼스 실시 -
대구시는 8. 29.(수) ~ 9. 5.(수)까지 동성로와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청 등과 함께 무단횡단 및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안전운전의무불이행, 음주·과속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지난해 대구에서 총 136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 그 중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명(15%)으로 나타났다.
-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유형별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83명(61%)을 차지하고 있어,
-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운전의무준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행 및 운전할 시 기본적인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동성로와 교통량이 많은 범어네거리에서 이번 거리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 8. 29.(수) ~ 8. 31.(금)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과 수성구청, 경찰청 합동으로 범어네거리에서 차량 운전들과 행인들을 향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생명존중,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친다.
○ 9. 3.(월) ~ 9. 5.(수) 오후 6시에서 7시에는 동성로 CGV한일점앞에서 교통안전 청년 모니터단원 10여명이 영화 ‘신과함께’의 등장인물로 분장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무단횡단,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신호위반·과속운행자들을 염라대왕 앞으로 끌고 가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심판받고 다시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더불어 무단횡단,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음주·과속운행 금지 구호도 다함께 외친다.
※ 날씨 등 여건에 따라 일시, 시간, 장소 변경될 수 있음
○ 대구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거리 퍼포먼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홍보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고 유형별·대상별로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함으로써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고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또한, 보행안전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하여 각종 시민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찰청, 구·군, 교통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
-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어르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교통안전지킴이 350명을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