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무시 관행 뿌리 뽑을 ‘안전보안관’ 출범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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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21:22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260여명과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인천광역시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무시 관행 신고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 안전보안관 발대식은 인천광역시장의 안전보안관증 수여, 안전보안관 대표자 선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 구호제창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 시 안전보안관은 군·구별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 통반장 등 37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38명이 지난 5월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하였다.
○ 이날 발대식에서 안전보안관증(교육수료증서)을 받은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신고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시, 군·구 공무원과 함께 안전점검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