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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 안전 위한 도로 제설 대책 추진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33
  • ○ 경기도, ′25~′26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25.11.15.~′26.3.15.) 추진
  • ○ 철저한 사전대비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도민불편 최소화
    • - 제설차량 및 장비, 친환경 제설제 확보, 도로제설 관리
    • - 주요 연결도로 등 도로별 중점관리 노선 지정 및 집중관리

경기도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25~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강화해 도로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소통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시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설량기상 상황시간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별 제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먼저 지방도 등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도로 1만 9,961km(3만 6,058노선)에 대해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제설 차량 2,194제설 장비(살포기 등) 3,298개를 확보하고염수 분사 시설 681개소도로 열선 53개소제설함 1만 3,158개소를 도내 주요 노선에 설치했다제설제는 총 14만 7,662톤을 준비했으며이 가운데 철제 부식과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설제를 6만 2,227(전체의 약 절반확보했다.

 

또한 효율적인 도로 제설 대책의 하나로지난해 안양시양주시 등 6개 시군 10곳에 이어 올해 이천시안양시오산시성남시과천시구리시 등 6개 시군 14곳에 열선을 추가로 설치 중이다.

 

효율적 제설 대응을 위해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을 고려해 중점관리도로(28개 시군 343개소서울연결도로(11개시 54개 노선고속도로 진입로(16개 노선 96개소결빙취약구간(29개 시군 362개소등을 지정하고해당 구간에 장비와 인력자재를 집중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예방 중심의 제설대책을 마련해기습 강설은 물론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장비제설제를 사전에 배치하고강설 이후에도 포트홀 점검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제설체계를 강화해 도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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