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경남 위해 2025년 새로운 토지행정 정책 공유
- 25.01.24
토지정보과 055-211-4413
희망의 경남 위해 2025년 새로운 토지행정 정책 공유
-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동행 중개사무소 지정 등 72개 세부 과제 공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 부서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경남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토지행정 시책의 성과와 올해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72개 세부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도민의 재산 가치 증가와 토지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시행(73.1.1.) 이전 사실상 형질변경된 토지의 지목변경 현실화’ △주거이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주거취약계층 주택임대차 중개보수 지원’ △전세 사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동행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운영’ 등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성·드론 영상 활용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가치 향샹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공시지가 균형성 확보 △주소 정보 시설 정비 등 생활편의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들도 추진한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이날 공유한 시책들을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각종 설명회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토지행정은 도민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무인 만큼 신규 시책 추진 시 다양한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겠다”라며, “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