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 환경, 기상

전북도, 노후기반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97

고창 가평교 1개소 선정(전국 11곳 선정) 국비 2.5억 확보

- 재정지원, 국토안전관리원 기술지원 등

전라북도는 21년도 국토교통부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고창군 가평교가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1.42.10) 접수된 22개의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예비 및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 (평가기준) 노후도 등 사업의 시급성, 노후 기반시설 관리 노력도, 추진계획 구체성 등

 

국토부가 선정한 광역·기초 지자체 11* 중 전북도는 고창군 가평교가 노후 기반시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 (광역) 충북, (기초) 부산금정, 광주광산, 순천·강릉·수원시, 인제·합천·고창·영광·옥천군

 

이에 따라 전북도는 국비를 조기(3)에 신청해 안전등급 D등급인 가평교의 신속한 보수보강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저수지 등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약 기반시설 조기 개선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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