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조사 및 신속복구 총력
▶ 가로수 피해 1건,(15주)과 주택3동, 창고 1동, 농작물 등 사유시설 5건 피해
▶ 본격적인 추가피해 조사와 신속 복구 총력 지시
○ 전북도는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도내 전역에 발효되었던 태풍주의보가 9월23일 22시20분부로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상황 조사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도내 접수된 주요 피해는
- 공공시설 부문에서 가로수 15주가 전도되어 반출되었으며, 사유시설 부문에서 주택 3동과 창고 1동이 지붕 일부가 파손되어 응급조치 되었고, 농작물 피해도 벼도복과 침수피해 49ha가 신고된 상황이다.
○ 태풍의 영향으로 9.21~23일 08시까지 도내에는 평균 124.5㎜의 비가 내린 가운데 정읍시의 경우 174.5mm의 많은 비가 내려 정읍천에 22일 14:30부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강우가 줄어 별다른 위험없이 당일 20시에 해제되었다.
○ 또한, 침수우려로 전주시 마전교와 전주철교 언더패스 구간이 통제되었다가 22일 19:00부터 해제되었으며, 도내 군상공항 3개 노선과 여객선도 4개 항로도 23일 오전부터 차츰 정상 운행 예정이며, 도내 국립·도립공원 등 130개 탐방로도 탐방로 점검 후 23일 해제될 예정이다.
○ 송하진 지사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남에 따라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피해조사 및 복구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이에 전북도는 사유재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조기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서둘러 피해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신고는 늦어도 10월 2일까지 읍·면·동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korea.go.kr)를 통해 완료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