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주민 오랜 숙원 풀었다! 추자로 도로 새 단장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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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00:10
추자주민 오랜 숙원 풀었다! 추자로 도로 새 단장
제주도, 40억 원 투입해 지방도 1114호선 아스콘 포장 마무리
■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지방도 1114호선(추자로)의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재포장 작업이 올해 완료를 앞두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자로 재포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콘크리트 도로를 개선해 주행성을 높이고, 차량 소음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제주도는 2023년까지 예산 35.7억 원을 투입해 노선 7.2㎞(예초리~대서리) 구간의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다.
❍ 올해는 사업 마지막 단계로, 『추자항 물양장 신설 및 개축공사』현장 주변 지방도 접속도로(L=0.28㎞) 구간에 대한 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한다. 또한,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막형 바닥재(A=9,466㎡)를 포장할 예정이다.
■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로 노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자면의 대표축제인 굴비축제를 비롯해 올레길, 낚시 등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찾고 싶은 추자면 만들기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64-710-8601 / 도로관리과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