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3D프린팅 상생협력 콘퍼런스 개최
- 산업 간의 벽을 허물고 아이디어와 기술, 비즈니스가 융합하는 협업 시스템 구축, 로봇·드론·3D프린팅 협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세종메이커스협의회가 주관하는 ‘로봇·드론·3D프린팅 상생협력 콘퍼런스'가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ㅇ 산업 간의 벽을 허물고 대전지역 로봇·드론·3D프린팅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로봇·드론·3D프린팅 협업 전시회와 제5회 3D프린팅 응용포럼이 동시에 진행됐다.
<로봇·드론·3D프린팅 상생협력 컨퍼런스 주요행사>
구 분 | 행사규모 |
협업 전시회 (전시회) | 대전의 로봇·드론·3D프린팅 제조사,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대전·세종 메이커스 협의회 등 15부스 운영 |
제5회 3D프린팅 응용포럼 (세미나) | 로봇·3D프린팅을 주제로 전문가 6인 강연, 300여 명 참가 |
□ 협업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혁신산업 간의 융합 전시회로서 유콘시스템, 새온, 인스텍 등 대전의 대표적인 기업 10개사가 참석해 드론 경계감시체계, 서비스용 로봇, 금속 3D프린팅 등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선보였다.
ㅇ 전시회는 로봇·드론·3D프린팅 협업 생태계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그동안 대전시가 로봇․드론․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한 지역기업의 기술 및 제품 성과 홍보의 장으로 펼쳐졌다.
ㅇ 대전시는 로봇․드론․3D프린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신규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ㅇ 대전시는 대전드론서비스 실증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전국 최고수준의 3D프린팅 R&D 역량과 혁신기업을 보유한 대전의 강점을 살려 대전형 3D프린팅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 3D프린팅 응용포럼에서는 금속 3D프린팅 융합연구단의 연구성과 소개와 3D프린팅 기술을 주제로 지역 전문가 5명의 강연이 진행됐다.
ㅇ 3D프린팅 응용포럼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3D프린팅 세미나로 지역의 3D프린팅 기술 수준과 세계적인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술의 발전 방향, 응용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관 대전시 부시장, 김환근 로봇산업협회 부회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 대전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ㅇ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산업 간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며, 산업이 첨단기술과 융합돼 로봇, 드론, 3D프린팅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성장산업의 R&D 상용화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으로 성공하는 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