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 국가과학기술위

경상국립대학교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9
  • 24.10.11

055-211-3944  해양항만과 

경상국립대학교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

 

- 교육부 최초 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안전운항 기원

- 이론과 실습이 결합 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해양전문가 양성 기대

- 경남도새바다호 접안부두 확장·조성으로 안전한 계류 편의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의 해양실습·연구를 위한 새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도 해양수산국장천영기 통영시장유관기관장·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건조 경과보고환영사축사유공자 표창감사패 전달취항명령서 전달취항 테이프 절단새바다호 선내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바다호는 국비 478억 49백만 원을 들여 건조됐으며총톤수 4,356전장 95.30m, 폭 15.40m의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으로 110(실습생 72, 승무원 28, 교원·연구원 10)이 승선할 수 있으며회의실·강의실·선원실·학생침실·체력단련실·어로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25톤의 가장 큰 용량을 가진 어업실습선으로 선내에는 최첨단 항해 장비와 해양 연구조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선내 공간과 승선 실습환경·최첨단 장비 등을 탑재해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새바다호의 안전하게 계류하도록 기존 접안부두에서 230m를 연장 건설해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새바다호가 우리나라 인근 해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오대양 곳곳을 누비면서 학생들의 항해 승선 실습은 물론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도에서도 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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