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꿈나무와 도민의 오감을 만족시킨 ‘제14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막
▸원거리 학생과 특수학교 참여 지원 등 청소년 참여율 증가
▸드론 비행, 로봇 군무, 레이저맨 퍼포먼스 펼친 개막식 큰 호응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전북 신산업·과학기술 이해 증진
◇ 9월20일(금)~9월22일(일) 전라북도청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
개막식 9. 20.(금) 14:30~15:30, 공연장 3층, 전라북도 주요 인사 600여명 참석 |
□ 과학꿈나무와 도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제14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20일(금) 14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600여명이 참석했다.
○ 개막식에서는 LED트론 댄스 공연으로 과학축전의 신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드론의 군집비행과 로봇의 다양한 군무, 우주를 표현한 레이저맨의 합동 퍼포먼스가 큰 호응을 받았다.
○ 9월 22일(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132개의 학교·출연기관·연구기관·기업 등이 160여개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상상을 앞지르는 5G, 상상하는 전북꿈나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전은 그동안 축전에 올 기회가 적었던 도내 원거리 학생대상으로 수송버스 지원과 함께 특수학교 참여 지원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축전에 참여한다.
○ 도는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사이언스 버스킹, 바이오 톡톡! 특별강연, 드론 스포츠 등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가상현실(VR), 서비스 로봇, 3D프린팅,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및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 특히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탄소산업’과 ‘농생명·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소개해 전북의 과학기술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과학축전은 전북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면서
◦ “매해 과학축전에 많은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과학축전을 통해 얻은 경험과 영감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