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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우수제안 왕중왕전서 안산시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제안 1등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249

안산시 토지정보과 서종원(외 4인) 공간정보팀장이 발표한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제안이 ‘201팔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에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201팔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을 열고, 안산시 토지정보과(서종원 공간정보팀장 외 4인)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시·군 창안대회는 시·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등을 수상한 서종원(안산시 토지정보과·외 4인) 공간정보팀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정보서비스’ 발표를 통해 “이 아이디어는 좋아하는 등산에서 떠올랐다. 등산 (스마트폰) 무료 앱으로 좌표 값을 다운 받아 무료 QGIS를 활용했다. 이것을 다시 구글 형식으로 변환해 구글에 등재하게 됐다”며 “CCTV, 심폐소생기, 개방형 화장실 등 모든 행정에 확대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QGIS는 데이터 뷰, 편집, 분석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자유-오픈 소스 데스크톱 지리 정보 체계(GIS) 응용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 제안은 인허가 도면과 현장을 일치시키기 어려운 해안 및 농촌 등에서 측량없이 위치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제안이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정보의 정확성이 신뢰인데, (이 제안은) 업데이트 부분이 잘 관리되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시·군에서 좋은 생각으로 발전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 이념이 협치이다. 이 제안창조오디션도 시‧군과 도민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이 제안은 제안자와 도민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제안제도를 확대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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