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에너지위원회’ 2025년 에너지 정책 논의

•  25.01.24   

에너지산업과   055-211-2254 

‘경상남도 에너지위원회’ 2025년 에너지 정책 논의

- 경남 에너지 정책 ’24년 성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 에너지 관련 사업의 다양한 정책적 방안 발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도청에서 ‘경상남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김명주 경제부지사 등 위원 12여 명이 모여 경남 에너지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명주 위원장(경남도 경제부지사), 정필승 부위원장(인제대 교수),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에너지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논의된 안건은 △경남 에너지 정책 성과 및 추진계획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이행계획 △에너지 분야 도민회의 결과 보고 △제7차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착수 보고 등이다.

참석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도의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 실현을 위한 제7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에 대한 착수 보고도 이어졌다.

경남도는 도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소외 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육성·보급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에너지는 현대 사회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후반기 도정 방향에 맞춰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