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멀린 직접 개발, 도의회‘동의안’통과!
- 道ㆍ멀린ㆍ엘엘개발 간 총괄 개발협약(MDA) 체결
-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2021년 7월 개장(목표)
- 멀린, 레고랜드 테마파크 약 5,270억원 직접 투자 개발
- 레고랜드 테마파크 주변부지 1조원 대 개발 사업 추진
- 하중도 전체 개발로 춘천 경제지도 바뀐다!
지난 12월 14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의 강원도 권리의무 변경 동의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ㅇ 테마파크 멀린 직접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道ㆍ멀린ㆍ엘엘개발 간 총괄 개발협약(MDA)이 내주 중(17일 예정) 최종 체결된다.
ㅇ 이는 지난 5월 14일 멀린의 테마파크 직접 건립 등의 ‘합의서’ 체결 이후 후속 조치로서, 이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은 멀린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전환해 춘천 레고랜드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ㅇ 그 동안 엘엘개발은 문화재 발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사업비 부족 등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 멀린이 테마파크를 직접 투자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로 확대 개발하는 것을 전격 결정하고,
- 일본 나고야의 2배 규모,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비슷한 규모로 2021년 7월까지 개장(목표) 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 멀린 총 5,270억 투자 계획 : 초기 투자 3,000억(LLD 800 포함), 이후 추가투자 2,270억
□ 멀린의 테마파크 직접 투자가 도의회 동의와 MDA 체결로 최종 확정되면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멀린의 책임 하에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ㅇ 엘엘개발은 그간 추진했던 테마파크 관련 설계 등을 모두 멀린에 인계하고,
- 멀린은 사업 현장에 공사 PM 인력 파견,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준비를 거쳐 내년도 3월에는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ㅇ 멀린 주도의 테마파크 건립 추진이 가동됨에 따라, 엘엘개발은 고질적인 사업비 부족 문제 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 엘엘개발 사업비 : <당초> 2,300억(멀린 1,000) → <변경> 800억(멀린 2,200)
ㅇ 멀린은 테마파크를 기존 레고에 치중한 놀이공원만이 아니라 레고 호텔, 워터파크, 씨라이프 등에 추가 투자(총 5,270억원)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4계절 체류형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ㅇ 멀린은 4개 대륙 25개국에 약 124개의 관광 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8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매출액은 지난해에 약 6.4% 성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ㅇ 특히, 8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연간 평균 매출액(약 1천억원)의 약 26% 이상이 인건비로 지출되기 때문에, 약 260억원이 종사자에게 지불된다.
□ 멀린의 직접 투자로 사업 구조가 개선되면서 하중도 일대의 주변부지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그동안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난색을 표하던 잠재 투자자들이 향후 멀린의 테마파크 직접 투자가 가시화 되면,
- 약 1조원 대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외 주변부지 신규 개발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ㅇ 현재 춘천 호반(하중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안)이 지난 10월 말에 춘천시에 제출되어 협의 중이며, 내년도 초에는 승인 고시될 예정이다.
* 고급형 호텔, 휴양형 리조트, 복합 테마파크, 세계문화테마카페타운 등
□ 멀린 테마파크 직접 투자를 계기로 주변부지 매각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ㅇ 매각 대상부지는 25만 4,686㎡로 일괄 매각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사업 개발자의 독창적인 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 사업자는 하중도 관광지 조성의 기본 취지에 위배되지 않는 한, 대상 부지에 본인이 구상하는 개발계획과 컨셉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 주변부지 매각은 일괄매각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분할매각 협상도 가능
ㅇ 주변부지 매각은 엘엘개발의 주요 수입원이자 ‘하중도 관광지 조성’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사항인 만큼,
- 강원도지사와 엘엘개발 대표는 개발사업자에게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