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 중소기업, 특허, 농촌진흥

경남도, 16일부터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 접수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86
  • 24.08.14

경제기업과 055-211-3313 

- 자금 지원계획 14일 지원기관 홈페이지 공고…16일부터 신청 접수, - 피해 소상공인 대상 1억원 이내, 최대 5년간 총 200억원 지원, - 피해 중소기업 대상 5억원 이내, 최대 3년간 총 100억원 지원  

경남도, 16일부터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 접수

 

자금 지원계획 14일 지원기관 홈페이지 공고16일부터 신청 접수

피해 소상공인 대상 1억원 이내최대 5년간 총 200억원 지원

피해 중소기업 대상 5억원 이내최대 3년간 총 100억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 입점하여 대금 미정산 등의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3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14일 도 및 경남투자경제진흥원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각각 공고하고,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자금 200억원은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본 업체에 지원하며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2.5%p의 이자지원과 함께 보증수수료도 1년간 0.5%p를 감면하며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특별자금 100억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경남에 소재한 기업 중 올해 5월 1일 이후 티몬위메프의 매출 자료가 있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최대 5억원을 한도로 최대 3년간 2.0%p의 이자를 지원하고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1년 4회 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6일부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아 지원한다.”라며, “경남도는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자금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7 명
  • 오늘 방문자 140 명
  • 어제 방문자 359 명
  • 최대 방문자 1,627 명
  • 전체 방문자 205,20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