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16개사, 406억원 지원
▶언택트 시대에 맞는 창업환경 조성(22.6억원)
- 창업기업 70개사 언택트 사업분야 전환 인력 등 지원(20.7억원)
- 전자상거래 등 38개사 온-오프라인 다양한 판로 지원 등(1.9억원)
▶창업기업의 투자 인프라 조성 확대(383억원)
- 벤처펀드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 8개사 33억, 신규 펀드 350억 조성 추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지원기관 연계 강화
- 도 창업생태계 실태조사, 메이커스페이스-창업지원기관 연계 협력
□ 언택트 시대에 맞는 창업환경 조성
○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창업・고용환경 변화, 국내․외 전자상거래 성장, 비대면 소비시장 확대에 맞는 창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먼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언택트 사업분야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70개사에 16억의 청년 고용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 창업기업, 대·중견기업 간 애로사항 해결 및 상생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스타트업 7개사를 대기업·중견기업 등과 파트너로서 연계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5천만원 이내)을 지원(4억원)한다.
○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고 꾸준한 매출 성장을 낼 수 있게 글로벌 창업기업(18개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창업기업(20개사)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온라인 유통업체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판로를 지원한다.
○ 또한,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 해외 판매거점으로 조성된 코레토비엣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 홍보와 판매도 지원한다.
□ 창업기업의 투자 인프라 조성 확대
○ 도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인프라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 올해는 현재 조성된 벤처펀드, 액셀러레이팅 투자 자금을 이용하여 8개사 33억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모태펀드를 유치하여 신규펀드 350억원을 조성한 후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 분야(탄소․융복합소재부품, ICT, 기계, 바이오헬스, 그린에너지 등)의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 더불어 지역엔젤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엔젤투자 활성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지원기관 연계 강화
○ 전라북도는 기술창업 촉진과 지속 가능한 기술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20. 12월)하였다.
○ 올해는 기술창업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술창업 인프라 중 하나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뚝딱 365) 운영 활성화로 메이커 문화확산, 전문메이커를 육성하고, 전문메이커가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그리고, 전북 전략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20년에 출범한 전라북도 창업기관 협의회를 통하여 25개 창업지원 기관 간 연계․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