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1년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유망·핵심기술 및 소부장 기업육성 R&D 최대 1억원 지원
▶ AI, IoT, 로봇, 미래 신소재 등 미래·첨단유망 분야 확대 지원
□ 전라북도가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연구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전북도는 9일,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미래선도를 위한 기술확보,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R&D 사업이다.
○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지원 관리를 담당하고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기관과 기업의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4월 9일 1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 대상은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대응한 6대 분야와 미래유망 및 신기술 5대 분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 기존의 8대 기술분야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섬유, 환경·에너지와 AI, IoT, 5G, 로봇, 미래 신소재 등의 미래·첨단유망 분야를 올해부터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 과제 유형은 기관 주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내 혁신기관의 기술력을 활용한 ▲ 유망·핵심기술 국산화 분야 R&D 지원과 기업 단독 또는 기업 주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 소부장 핵심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로 나누어 지원한다.
○ 과제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이내로, 지원대상은 유형에 따라 도내 소재 기업과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 과제유형(참고)
구 분 | 유망·핵심기술 R&D | 소부장 기업육성 R&D |
개요 | 도내 혁신기관의 기술을 활용하여 GVC 재편 대응 기술국산화 분야 및 미래유망 신기술분야 R&D 지원 |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 |
추진방식 | 기관 주도 컨소시엄 [주관 (지역 혁신기관) + 참여(도내소재 중소기업)] | 기업단독 또는 기업 주도 산학연 컨소시엄 [주관 (도내소재 기업) + 참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
지원금액 (과제당) | 100백만원 이내 | 100백만원 이내 |
지원기간 | 12개월 (2021. 4. 1 ~ 2022. 3. 31) | |
○ 전라북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4월부터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사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9.(화)~4.9.(금) 16시까지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라북도 R&D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제조업의 핵심 근간으로 소부장 기술개발(R&D) 사업이 도내 기업들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