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공간과 조화 이루는 32점 <우수공공디자인> 선정
-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 32점 인증제품 선정
- 총 67점 중 서류심사·현물심사·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엄선과정 거쳐 최종 선정
- 2회 연속 선정률 40% 넘어 서울시와 업체의 노력이 점차 결실
- 인증제품은 공공기관 우선사용 및 인증마크 활용을 통해 마케팅 지원
- 서울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정책에 적극 활용 예정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휀스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32점에 대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 서울시는 올해 7월, 제21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67점의 출품제품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32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품 목 | 벤치 | 보행자용 휀스 | 볼라드 | 가로수보호 덮개 | 자전거도로용 휀스 | 교량용 휀스 | 가로등 | 지상기기 | 보안등 | CCTV | 맨홀 |
32 | 9 | 5 | 3 | 3 | 3 | 3 | 1 | 1 | 2 | 1 | 1 |
○ 이번 21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선정제품 별로는 벤치가 9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보행자용 휀스가 5점이 선정되었다. 볼라드, 가로수보호덮개, 자전거도로용 휀스, 교량용 휀스가 각각 3점으로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시설이 두루 선정되었다.
○ 특히 이번 제21회 인증 선정심사 결과 합격률이 47.7%로 201팔년 제20회부터 2회 연속으로 40%를 넘으면서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디자인에 대한 노력과 서울시의 지원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 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기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 혜택을 주고, 12월 14일부터는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 인증서 교부는 12월 14일부터 업체 별도 통보를 통하여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 이번 인증을 통하여 10년간 총1,100개 제품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제21회 인증을 통해 내년 상반기 유효한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은 총187점으로 늘어나 보행자 중심의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되어 도심미관 및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서울시에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에 미선정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서울디자인클리닉은 디자인닥터, 내부전문가 등이 인증제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자문 실시로 업체의 제품디자인 역량을 제고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 클리닉 신청문의는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02-2133-2192)으로 하면 된다.
□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하여 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서울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