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계의 아이돌들이 대전에 온다~
-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삼인삼색’ -
국악 판소리계의 아이돌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이 대전에 온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큰마당에서 젊은 남성 소리꾼 3인방이 펼치는 세 가지 색의 매력적인 공연 ‘삼인삼색’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ㅇ 이날 무대에 오르는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 세 명은 국악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명창으로,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ㅇ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삼인삼색’ 은 세 명의 젊은 명창이 한 무대에서 정통 판소리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의 눈대목은 물론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무대다.
ㅇ 소리와 연기를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소리꾼 김준수는 ‘이별가’, ‘살다보면’, ‘어사출두’를 부르고, 자신만의 판소리 색깔을 선보이는 타고난 소리꾼 유태평양은 ‘사철가’, ‘화초타령’,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른다.
ㅇ 다양한 창작 작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은 ‘사랑가’, ‘너영나영’, ‘꽃피는 새동산’을 노래한다. 본인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솔로 곡과 함께 매력적인 세 명창이 함께 하는 ‘광대가’, ‘아리랑메들리+뱃노래’는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움이 넘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ㅇ 소재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고 찾아온 화창한 가을의 문턱에 삼인(三人)의 남성명창이 노래하는 삼색(三色) 소리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공연은 R석 1만원, S석 5천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ㅇ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