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문화재, 방송통신위

제30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128

학술 송기한, 문학 권득용, 시각예술 박충순, 언론 이기진, 지역사회봉사 오장진 -

대전시는 제30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송기한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1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부분 송기한 문학부문 권득용 시각예술부문 박충순 언론부문 이기진 역사회봉사부문 오장진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송기한 대전대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는 지역의 우수한 창작인재 배출 등 후학양성과 함께, ‘현대문학의 정신사’, ‘서정의 유토피아’, ‘육당 최남선 문학연구30여권의 학술서적과 300여 편의 비평과 논문활동으로 모범적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문학부문 수상자 권득용 문인은 한국문인협회대전광역시지회 운영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문학상 유치 및 제정으로 대전문단 활성화에 기여했고, 꾸준한 작품 활동 전개 등을 통해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펼치는 등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면이 높이 평가됐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박충순 사진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으로 대전지역 문화원 초대강사로 활동하며 대전사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 및 각종 사진동아리 사진반 강의를 통해 사진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언론부문 이기진 동아일보-채널A 대전충청취재본부장은 언론인으로 봉직하면서 지역언론 발전에 이바지했고, 도시관광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축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정책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오장진 동그라미 한가족봉사단 전)회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근무하며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봉사, 지역 천재지변 피해 시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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