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계획 발표
전북도, 오는 7.26까지 나눔숲,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 접수
□ 전라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2020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오는 7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 공모사업 분야는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실내), 무장애나눔길조성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복지시설나눔숲(실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시설에서 진흥원에 직접 접수하여 심사를 받는 복지시설나눔숲(실내)사업으로 구성된다.
○ 복지시설나눔숲(실외)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수목식재 등을 통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복지시설나눔숲(실내)은 사회복지시설내의 바닥‧벽체에 목재를 이용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용자의 거주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무장애나눔길 조성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 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응모하도록 하고 있다.
○ 나눔숲(실내‧외) 지원규모는 1억원내외 최대 2억원 까지로 시도별로 10개소 이내로 하고 있고, 나눔길은 6억원내외 최대20억원까지로 3개소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 도는 나눔숲(실외)과 나눔길조성 신청접수를 오는 7월26까지 받아 자체심사를 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에 대하여는 사업계획서 보강 및 현지심사 대비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앙심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김인태 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에 보다 많은 사회복지시설들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나 약자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도민들이 체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