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덕천마을 윤국현 전 이장, 희망나눔 쌀 기탁
임보환 편집인 mult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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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03:42
사회복지시설 백미 20kg 24포, 찹쌀 10kg 15포 기탁
지난 10일 군동면 덕천마을 전 이장 윤국현 씨가 연말을 맞아 직접 생산한 쌀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국현 씨는 14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4포, 찹쌀 10kg 15포를 강진군에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됐다.

윤국현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직접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심에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해 주신 윤국현 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국현 전 이장은 지난 2007년년부터 지금까지 100kg 이상의 쌀을 기탁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50만씩 10년간 총 500만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에 공헌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