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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보리 우량종자, 국립종자원 검사 통과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77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보급으로 식량자급률 제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생산한 2024년 산 맥주보리 원원종 및 원종이 국립종자원의 종자검사를 통과했다.

 

❍ 이번 검사에서는 수분함량, 발아율 등 9개 항목 모두 기준 이상으로 합격했으며, 이 종자들은 원종·보급종의 생산단계를 거쳐 2025년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 종자검사는 지역농업인의 안정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우량종자 공급의 필수과정이다. 농가에서 자가채종한 종자 대신 정부보급종 등의 우량종자로 갱신할 경우, 보리는 12%, 콩은 10%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업인들 사이에서 정부보급종 종자의 선호도가 높다.

 

❏ 제주 농산물원종장은 주요 작물의 원원종, 원종 등 채종단계별 종자 생산 보급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콩, 보리의 정부보급종과 감자, 마늘, 메밀 우량종자를 차질 없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소득향상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 이와 함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기계화 적합 품종 선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주 적합 새로운 품종 도입 등 우량품종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지역 적응성이 우수하고 생산성 높은 품종 선발과 지역농업인에게 필요한 우량종자 생산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064-760-7514 / 농업기술원

 

작성일|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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