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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마트농업 업그레이드 한다

임보환 편집인 multiis… 0 31

농진청 스마트기술 전문가 연구현장 컨설팅 및 기후변화 대응 연구 활성화 모색

□ 제주 농업기술원이 스마트농업 연구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청해 품목별 맞춤 컨설팅을 받았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식할 작목의 재배기술도 집중 점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6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업기술원 밭작물연구단지에서 ‘스마트 농업기술 품목별 현장 컨설팅 및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 농촌진흥청 전문가(기술위원) 5명은 스마트 재배기술, 시설관리, 병해충 방제, 양분 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을 강의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 애로기술과 연구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2029년 완공 예정인 제주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입식 예정 작목(딸기, 쌈채소 등)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상황과 향후 연구 계획을 집중 컨설팅했다.

 

○ 품목별 정밀 재배관리, 품질 및 수량 향상기술, 연중 재배작물 구성 등 세부 분야별 개선사항을 도출해 연구의 현장 실용성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 행사는 제주 스마트농업 연구의 현장 적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추진됐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기술원 연구모임 소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고순보 원예작물과장은 “앞으로도 시설채소 작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생육관리 모델 개발, 조기 실용화, 기후변화 대응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원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딸기·토마토 스마트 농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장기교육과정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064-760-7514 / 농업기술원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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