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민관교류 더욱 확대한다
▸ 12.17.(월) 11:00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8차 회의 개최
▸ 회의 후, 현대로보틱스 견학을 통해 대구의 미래산업 자동화 시설 등 관람
대구시와 광주시는 공동으로 12월 17일 오전 1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광주에서 5.1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과 함께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7차 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에서 8차 회의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현대로보틱스 견학을 통해 대구의 미래산업 시설을 관람한다.
□ 그동안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두 도시간 SOC,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환경 등 5대분야 29개 과제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 관 주도로 추진되어 오던 교류협력사업을 민선6기 들어와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고자 양 시는『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조례』를 제정하였고, 대구-광주 각 15명으로 구성된 달빛동맹민관협력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17일 제8차 회의까지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기존 달빛동맹 공동협력과제 29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과 신규과제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민간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달빛동맹 민관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시켜 나가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민 대통합의 선도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달빛동맹을 민간부분으로 더욱 확대해나가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지역 간의 협력·상생의 모델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