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비 3조 확보! 민선7기 현안사업 청신호
생활SOC분야 2,550억원, 철도도로분야 925억원, 일자리분야 924억원, 사회복지분야 2조 318억원, 기타분야 2,762억원, 국가직접 3,336억원 -
▶ 송도 컨벤션센터․생활 SOC 등 전년 대비 4,061억원 증액(15.2% 증)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3조 8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1팔년보다 4,061억원(15.2%)이 늘어난 규모로 최근 5년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 (‘15년) 2조 853억→(‘16년) 2조 4,520억→(‘17년) 2조 4,685억→(‘1팔년) 2조 6,754억→(‘19년) 3조 815억
○ 이번 국비규모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50억원(신규, 총1,000억원), 인천검단경찰서 신축 102억원(신규), 드론인증센터 및 드론비행장 구축 55억원(신규), 인천신항 건설 351억원(26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42억원(신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34억원(31억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300억원(167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20억원(신규), 거첨도~약암리 도로개설 68억원(7억원), 사회복지분야 등에서 국비 확보액이 전년보다 늘어난데 기인한 것이다.
※ ( )는 전년도 확보액임
○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시설 건립』사업은 그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에 국비 50억원과 향후 20년간 1,0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마이스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은 내년도 국비 2,55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127억원이 증가(79%)한 규모로 주민의 일상생활과 접점에 있는 편익시설의 증가와 함께 생활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 주요사업으로는 논현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 건립 84억원(14개소), 도서지역 해수담수화 530억원(32억), 수인선 유휴부지 숲길 조성 10억원(신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 4억원(신규),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차 구입 75억원(신규), 계양IC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 70억원(36억) 등이 반영되었다. ※ ( )는 전년도 확보액임
○ 이외에도 내년도에 반영된 신규사업은 연수경찰서 민원동 증축 10억원, 가정지구대 신축 19억원, 수산기술지원센터 신축 10억원,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10억원, 인천~안산간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건설 10억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17억원, 계양~김포 고속도로 건설 5억원 등이 있으며, 대부분 시민의 편익과 직결된 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 그 동안 인천시는 국비확보 추진상황보고회, 재정협의회,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사업별 중앙부처 지속 방문 등을 통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당사업 실․국장에게 국비 확보의 책임을 부여하는 전담책임제를 운영해 왔다.
○ 박남춘 시장은 취임 직후 기재부장관, 해수부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를 만나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기간에는 예결위원장, 각 상임위원장,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당초 목표액 2조 7,500억원을 상회한 3조 815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시 관계자는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게 된 것은 그간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없이 방문했던 노력과 특히 예결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