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팔 인천을 빛낸「올해의 인천인 대상」선정
- 특별상에 SK와이번스, 개인상에 김성수 등 3명 수상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201팔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행사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 201팔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들은 (사)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작곡가 전석환, 인하대학교 교수 최승복, SK와이번스(주)이다.
○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는 개인 11명, 단체 4건 등 총 15건의 후보가 접수되어 11월 28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상 3명, 특별상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김성수(89세) 우리마을 촌장은 2000년 3월 강화에 2천평을 기증하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우리마을〉을 강화에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힘없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 전석환(84세)는 건전가요 <정든 그 노래>의 작곡가로서 1970년대‘다함께 노래부르기 - Sing along' 의 선구자로서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음악과 작곡을 가르치고 있다.
○ 최승복(64세)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27년간 교육자로서 2015년 미국기계학회 최우수연구자상·201팔년 영국기계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여 우리나라와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 기계공학 인재육성에 힘쓰며 큰 틀을 마련하였다.
○ 또한, SK와이번스(주)는 2000년 인천을 연고지로 설립한 프로야구단으로 창단이후 4번째 우승이자 8년만의 한국시리즈에 올해 우승을 하여 시민들의 인천 소속감을 높이고 인천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되었다.
○ 시 관계자는 올해 인천을 빛낸 인천인 대상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자랑스러운 인천을 만드는데 힘써주어 감사하며, 인천사람인 것이 자랑스러운‘인천특별시대’를 시민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